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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일상&여행 이야기

[오사카 자유여행] 첫 오사카 여행&혼여

by 리원 re:one 2020. 8. 3.

 

 

2018.1.24~1.27
안녕하세요!

 

저의 첫 일본 여행이자 해외여행으로 떠난 오사카 여행을

추억하고자 추천드리고 싶어

작성하였습니다!

 

 


 

0D → 사전예약

 

저는 먼저 플레이와이파이라피트 왕복권, 오사카 주유패스1일권을 미리 구매해서 갔어요!

 

와이파이는 저 혼자 써서 그런지 매우 좋았어요! 나중 이야기지만 4명이서 사용해서 잘 되더라고여!

숙소 또한 역에서 바로 3분 거리여서 매우 좋았답니다!


 

 

1D →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역으로~

처음 공항에서 첫 해외라 긴장했지만 그저 앞사람이 가는 곳으로 쪼르륵 따라다니면서 무사히 비행기는 내지만

 

라피트열차를 어디서 타는지 몰라 이리저리 물어보고 살짝 헤매어 다녔어요...ㅎ

(길도 물어봤지만 너무 빠르신 일본어에 그저 "아리가또 고자이마스"만 말하고 왔지요...)

 

우여곡절 끝에 겨우 탄 열차...  이제 난바역으로 출발!!!~~

 

 

이날은 운이 좋은 건지 좋은 여행 다녀오라는 건지 날씨도 너무 좋더라고여 ㅎㅎ

 

 

 

1D → 난바와 도톤보리 구경~
이날 출발 비행기가 오후 도착 비행기라 첫날에는 숙소 찾아 짐만 풀고 근처 구경만 하기로 했답니다!

난바역 도착해서 숙소 찾아 서성거리다 먹은 카레우동!
처음으로 간 가게라 긴장했지만 그래도 무사히 주문하고 맛있게 먹었어요!
(나올 때 실수로 "이따다기마스"라고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매우 부끄럽더라고여..ㅎ)

그 후로는 숙소를 찾았는데 숙소가 역에서 바로 3분 거리였다라고여!
(전 출구 잘 못 나와 20분은 돌아다녔지만...!!)


혼자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타코야끼도 주문해 먹고
여러 가게 들어가 보며
평소 만화에서만 보던 막과자도 구경하고
일본 사람들에게는 별거 아닌 일상이겠지만
저는 처음 와본 일본이어서 그런지
이런저런 가게들이 다 신기해 보이더라고여!!!!!


그리고 이곳저곳 돌아다닌 후에 드디어 발견한 이치란!!
전 처음에 본점을 보긴 했지만 줄이 너무 길더라고여 ㅠ.ㅠ
그런데 우연히!!!
분점을 봤는데 줄이 없어 바로 들어왔답니다!!

처음 라멘이라 그냥 점원이 추천해주는 거 뽑았는데
여러 토핑이 올려져 있었어요
그런데 오자마자 하두 사 먹고 다녀 너무 배불렀지만..
그래도 꾸역꾸역 맛있게 다 먹고 왔습니다!!

그 후로는 배부른 배 진정시켜줄 겸 여러 군데 돌아다니면서 정말
오사카란 이렇구나 이런 분위기에 이런 배경이구나 하고
온 동네방네 구경한 거 같아요 ㅎ


물론 신기해 보이는 가게들도 모두 들어가 봤지요!!ㅎㅎ

살짝 신기한 건 어떤 가게에서
"드로우!! 오레노 턴!!"이란 소리 들려 봤더니 유희왕 게임을 하고 있었어요!!
초딩때 많이 했었는데 아직도 유행이라니 살짝 같이 하고 싶었지만... 말이 안 통하니 그냥 구경만 했답니다..ㅜ

마지막으로 하루에 마무리 겸 근처 마트에서 구매한
꼭 먹어보고 싶었던 여러 사케와 술들!!
그리고 떡꼬치와 안주과자로 마무리했어요 ㅎㅎ

타지이고 혼자 온 여행이라 밤에 좀 무서웠지만
그만큼 피곤이 더욱 컸는지 얼른 자라고 해서
바로 잠들었지만요..ㅎㅎ


다음 편은 2일 차인 교토로 많은 기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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